휘닉스 평창, 호텔과 콘도 장점 합친 프리미엄 콘도 오픈

손봉석 기자 2022. 6. 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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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휘닉스 평창의 블루동 콘도가 전체 객실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7월 15일 오픈한다고 전했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호텔과 콘도의 장점만 합친 고품격 객실”이라며 “올인클루시브 운영을 강화해 강원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콘도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휘닉스 평창 블루동은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110m) 리조트 건물로 ‘스카이 콘도’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총 25층 259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2인실인 스카이 스탠다드부터 3인실인 스카이 스위트, 4인실 스카이 로얄, 5인실 스카이 로얄 스위트까지 객실 유형도 다양하다.


리뉴얼을 통해 객실에서 콘도의 여유로운 공간과 호텔급 프리미엄 설비, 세련된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객실은 우드 소재와 뉴트럴한 컬러로 휴양 리조트의 차분한 분위기를 표현했고,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와 발뮤다 커피포트, 몰튼 브라운 어메니티를 비치해 프리미엄의 품격을 살렸다.

스카이 스위트 이상 객실은 에어 드레서를 갖추고 있으며 다도룸, 엔터룸 두 가지 테마로 꾸며져 더 특별하다. 다도룸에서는 좌식 다도 공간에서 차와 숲 전망을 즐길 수 있고, 엔터룸에서는 65인치 대형 TV와 4인용 매트리스로 구성된 전용 씨어터 공간에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블루동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스카이 프리미엄’ 상품도 판매한다. 리뉴얼 객실과 함께 휘닉스 평창 리조트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예약 가능하다. 여기에는 워터파크, 루지랜드, 관광 곤돌라 등 유료 액티비티, 식사와 각종 서비스, 셔틀버스가 모두 포함된다.


식사의 경우 호텔 레스토랑의 조·중·석식 뷔페, 호텔 라운지의 와인과 공연, 야외에서 진행되는 비어가든과 캠핑 BBQ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무제한 올인클루시브에 더해 정원 추가 시 동반 소인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투숙 기간은 7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해외 럭셔리 리조트에서만 볼 수 있던 올인클루시브 운영을 국내 리조트 중 처음으로 도입했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장시영 영업기획팀장은 “블루동 올인클루시브를 이용하면 일정과 추가 비용에 대한 고민없이 온전히 여행에만 몰입할 수 있다” 며 “특히 인원이 많고 연령대와 취향이 제 각각인 가족 여행의 경우 올인클루시브가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휘닉스 평창은 여름 휴가철에 워터파크 야간 개장, 강릉 주문진 전용 해변 운영으로 리조트 즐길 거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9일까지 스카이 콘도 올인클루시브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30일 목요일 오흐 7시에는 네이버 라이브에서도 블루동 리뉴얼 기념 상품을 특별 판매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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