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직원 2명, 10년간 22억원 유용 정황..경찰 수사 중
황예림 기자 2022. 6. 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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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직원 2명이 수십 억원을 유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강릉경찰서는 10여년간 공급 약 22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새마을금고 직원 2명을 조사 중이다.
최근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자체 감사에서 해당 지점의 회계 장부와 보유 현금이 약 22억원 차이가 난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후 자금을 유용한 직원을 특정해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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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직원 2명이 수십 억원을 유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강릉경찰서는 10여년간 공급 약 22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새마을금고 직원 2명을 조사 중이다. 이들은 경찰에 자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자체 감사에서 해당 지점의 회계 장부와 보유 현금이 약 22억원 차이가 난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후 자금을 유용한 직원을 특정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새마을금고 중앙회로부터 감사 결과를 넘겨받은 뒤 본격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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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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