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 활동가, 탄소중립 실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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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4일에 열린시민청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광명GMZ 탄소중립 강연회 및 토론회'를 열었다.
한편, 광명 GMZ 청년 활동가들은 2월 '올바른 지구 생활 가이드' 환경 생태 콘서트, 5월 환경기초시설 견학에 이어 이번 업사이클 강연회와 탄소중립 홍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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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4일에 열린시민청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광명GMZ 탄소중립 강연회 및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 강진숙 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 업사이클 의미와 환경적 가치, 경제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탄소중립과 환경에 관심이 높은 광명(Gwangmyeong)의 그린(Green) MZ세대인 광명 GMZ 청년 활동가들은 업사이클의 자원순환과 경제성 확대를 위해 기업의 ESG 참여와 자원순환 체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강연에 이은 토론회에서는 광명 GMZ의 탄소중립 실천 시민 홍보 활동으로 지구를 살리는 1.5℃ 기후의병대와 함께 탄소중립 개념과 실천 사항을 알릴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자원순환과 예술을 위한 플랫폼으로써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의 역할에 공감한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사항을 논의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와 토론회로 청년들이 탄소중립의 모델, 업사이클의 자원순환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으로 광명형 탄소중립 조성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 GMZ 청년 활동가들은 2월 ‘올바른 지구 생활 가이드’ 환경 생태 콘서트, 5월 환경기초시설 견학에 이어 이번 업사이클 강연회와 탄소중립 홍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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