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용현농협,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용사에 감사꾸러미 전달

최상일 2022. 6. 27.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 용현농협(조합장 김정만)이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한국전쟁 72주년'을 맞아 용현지역 6·25 참전용사들에게 감사꾸러미를 전달했다.

24일 김정만 조합장은 용현지역 참전용사 10가구를 방문해 감사꾸러미를 손수 전달했다.

꾸러미를 받은 참전용사들은 "해마다 잊지 않고 기억해줘 정말 고맙다"며 "용현농협에서 참 좋은 일을 많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만 경남 사천 용현농협 조합장(왼쪽)이 지역 내 6·25 참전용사를 직접 찾아 감사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경남 사천 용현농협(조합장 김정만)이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한국전쟁 72주년’을 맞아 용현지역 6·25 참전용사들에게 감사꾸러미를 전달했다.

24일 김정만 조합장은 용현지역 참전용사 10가구를 방문해 감사꾸러미를 손수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용현농협 손두부를 비롯한 식료품과 허리보호대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이 담겼다. 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6·25 참전용사님 덕분입니다’라는 문구의 스티커도 붙여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꾸러미를 받은 참전용사들은 “해마다 잊지 않고 기억해줘 정말 고맙다”며 “용현농협에서 참 좋은 일을 많이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 조합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유공자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천=최상일 기자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