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용현농협,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용사에 감사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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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용현농협(조합장 김정만)이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한국전쟁 72주년'을 맞아 용현지역 6·25 참전용사들에게 감사꾸러미를 전달했다.
24일 김정만 조합장은 용현지역 참전용사 10가구를 방문해 감사꾸러미를 손수 전달했다.
꾸러미를 받은 참전용사들은 "해마다 잊지 않고 기억해줘 정말 고맙다"며 "용현농협에서 참 좋은 일을 많이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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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용현농협(조합장 김정만)이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한국전쟁 72주년’을 맞아 용현지역 6·25 참전용사들에게 감사꾸러미를 전달했다.
24일 김정만 조합장은 용현지역 참전용사 10가구를 방문해 감사꾸러미를 손수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용현농협 손두부를 비롯한 식료품과 허리보호대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이 담겼다. 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6·25 참전용사님 덕분입니다’라는 문구의 스티커도 붙여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꾸러미를 받은 참전용사들은 “해마다 잊지 않고 기억해줘 정말 고맙다”며 “용현농협에서 참 좋은 일을 많이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 조합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유공자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천=최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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