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커플, 결혼 3개월만에 임신 소식 전해
박대의 2022. 6. 27. 19:18
지난 3월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 현빈(40)·손예진(40) 커플이 결혼 3개월 만에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며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손예진은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분들께도 말씀을 못드렸다"며 "저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과 주위분들께 더 늦기전에 소식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며 "여러분도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손예진은 현재 임신 초기 단계로 정확한 임신 개월 수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동갑내기 커플로 2020년 3월 열애를 시작한 지 2년 만인 지난 3월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과 이듬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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