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에 무더위 쉼터 재개장..폭염 특교세 1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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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일상회복으로 무더위 쉼터 운영이 재개되는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지자체에 폭염관리 특별교부세 100억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경로당 등이 다시 운영되고 평년보다 여름철 평균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77억8천만원에서 특교세 규모가 확대됐다.
행안부는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건강 확인 등 폭염 상황관리를 지속하고 온열질환 등 피해 현황을 집중 관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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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일상회복으로 무더위 쉼터 운영이 재개되는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지자체에 폭염관리 특별교부세 100억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경로당 등이 다시 운영되고 평년보다 여름철 평균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77억8천만원에서 특교세 규모가 확대됐다.
특교세는 독거노인·노숙인 등 취약계층 식수 공급과 고령층 위주 논·밭 작업자 점검, 행동요령 안내, 야간 무더위쉼터 운영, 도로 물뿌리기 작업 등에 쓰일 전망이다.
아울러 행안부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의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대구, 광주, 강원, 전북, 전남, 경북, 제주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 24일부터 폭염 특보가 유지되고 있다.
행안부는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건강 확인 등 폭염 상황관리를 지속하고 온열질환 등 피해 현황을 집중 관리하게 했다. 또 매일 대처상황을 중앙부처·관계기관과 공유하도록 했다.
행안부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폭염 대책기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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