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문재인 정부, 탈원전 무리한 정책..전기료 참사"

유충환 violet1997@mbc.co.kr 2022. 6. 27.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정책의원총회에서 탈원전 정책은 무리한 욕심, 어설픈 정책이었다며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한전이 원전 가동 비율을 줄이고 가스와 석탄 발전 비율을 높이다 보니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결국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국민의힘은 오늘 정책의원총회에서 탈원전 정책은 무리한 욕심, 어설픈 정책이었다며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한전이 원전 가동 비율을 줄이고 가스와 석탄 발전 비율을 높이다 보니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결국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탈원전을 하다 보니까 세계 최고인 우리 원전 기술이 사장되고 인력이 해외로 빠져나갔다며 수차례 경고를 했지만 잘못은 전정권이 하고 사과는 새 정권이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같은당 윤두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의총 강연 내용을 소개하며, 위험분산이라는 정책추진의 기본을 무시한 처사가 부른 참사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감안하면 답은 뻔하다며, 문 정권의 잘못된 정책의 결과로 국민만 고통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충환 기자 (violet199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82592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