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문재인 정부, 탈원전 무리한 정책..전기료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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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 정책의원총회에서 탈원전 정책은 무리한 욕심, 어설픈 정책이었다며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한전이 원전 가동 비율을 줄이고 가스와 석탄 발전 비율을 높이다 보니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결국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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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 정책의원총회에서 탈원전 정책은 무리한 욕심, 어설픈 정책이었다며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한전이 원전 가동 비율을 줄이고 가스와 석탄 발전 비율을 높이다 보니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결국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탈원전을 하다 보니까 세계 최고인 우리 원전 기술이 사장되고 인력이 해외로 빠져나갔다며 수차례 경고를 했지만 잘못은 전정권이 하고 사과는 새 정권이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같은당 윤두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의총 강연 내용을 소개하며, 위험분산이라는 정책추진의 기본을 무시한 처사가 부른 참사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감안하면 답은 뻔하다며, 문 정권의 잘못된 정책의 결과로 국민만 고통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충환 기자 (violet199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82592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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