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에게 현금 4550만원 든 가방 찾아준 철도경찰 수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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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가 시내버스에서 현금 수천만원이 든 가방을 잃어버린 것을 철도 경찰이 찾아줘 화제다.
27일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대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45분쯤 대전센터로 60대 A씨가 놀라서 들어왔다.
철도경찰은 대전역 안에서부터 A씨의 동선을 따라 수색했으나 가방을 찾지 못했다.
곧 이어 A씨가 시내버스를 타고 온 것을 확인한 철도 경찰은 곧바로 버스회사에 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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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가 시내버스에서 현금 수천만원이 든 가방을 잃어버린 것을 철도 경찰이 찾아줘 화제다.
27일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대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45분쯤 대전센터로 60대 A씨가 놀라서 들어왔다.
A씨는 "부동산 계약금 4550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분실했다"며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철도경찰은 대전역 안에서부터 A씨의 동선을 따라 수색했으나 가방을 찾지 못했다. 곧 이어 A씨가 시내버스를 타고 온 것을 확인한 철도 경찰은 곧바로 버스회사에 연락했다.
이후 버스 기사가 A씨의 돈가방을 보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고, 버스회사까지 직접 찾아가 가방을 찾을 수 있었다.
조제천 수사관은 "A씨와 함께 공용차를 타고 급히 이동해 가방을 찾았다"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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