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솔로, 과즙 美 여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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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솔로, 이대로만 가면 '대박'이다.
나연은 지난 24일 오후 1시 첫 미니 앨범 'IM NAYEON'(아이엠 나연)과 타이틀곡 'POP!'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바,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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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트와이스 나연 솔로, 이대로만 가면 '대박'이다.
나연은 지난 24일 오후 1시 첫 미니 앨범 'IM NAYEON'(아이엠 나연)과 타이틀곡 'POP!'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바,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트와이스 첫 솔로 앨범으로 의미를 더한 이번 앨범은 본명 '임나연'과 "I'M NAYEON" 즉 "내가 바로 나연"이라는 뜻을 동시에 담았고, 단독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트와이스 발매 앨범 최초 타 아티스트 피처링 곡 등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곡 'POP!' 뮤비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원한 배경, 톡톡 터지는 시각 효과, 나연의 빛나는 비주얼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공개된 뮤비 현장 속 나연은 밝은 미소로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당당한 포즈로 팝스타 면모를 과시했다. 또 체크무늬 의상, 여신을 연상케 하는 드레스, 챙 넓은 모자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해 뮤비를 '나연스러운' 매력으로 가득 채웠다. '2022 서머퀸' 탄생을 알린 'POP!' 뮤비는 공개 하루 만인 25일 오후 유튜브 조회 수 2000만 건을 돌파했고 27일 오후 1시 기준 2825만 뷰를 넘어섰다.
해당 곡은 밝고 기분 좋은 에너지가 가득한 곡으로 켄지(KENZIE), 런던 노이즈(LDN Noise), 이스란 등 유명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버블처럼 부풀어 오른 상대의 마음을 거침없이 터트리겠다는 매혹적인 메시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미니 1집 'IM NAYEON'은 국내외 여러 차트에서 호기록을 달성 중이다. 신보는 25일 오후 6시 기준 브라질, 스페인 등 해외 14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11개 지역 애플뮤직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 앨범 발매 당일부터 25일 자 한터차트 음반 일간 차트와 가온차트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25일에는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해 신곡 'POP!'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채널을 통해 퍼포먼스 영상 '[BE ORIGINAL] NAYEON(나연) 'POP!''을 공개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각 무대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나연에게 시청자들은 "상큼한 과일이 생각나는 기분 좋은 무대", "퍼포먼스가 신나서 따라 추고 싶다", "한 마리 나비 같은 춤선" 등 호평을 보냈다.
나연은 첫 솔로 미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진행한 라이브 토크에서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마음껏 즐겨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고유의 매력을 펼쳐낸 미니 1집 'IM NAYEON'과 함께 더욱 힘차게 날아오를 솔로 아티스트 나연, 그의 비상이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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