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아들에 슈팅 배운 김민경, 축구실력 '일취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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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아들 윤준의 코칭 솜씨에 이동국이 칭찬한다.
27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 조원희의 아들 윤준(12)이 김민경에게 축구를 가르친다.
잠시 후 윤준이는 김민경을 위한 커리큘럼을 들고 실내 축구장에서 김민경과 첫 만남을 가진다.
조원희 부자와 인사한 김민경은 "최근 수비수에서 공격수가 됐다. (스트라이커) 윤준 감독님의 스킬을 흡수하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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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조원희 아들 윤준의 코칭 솜씨에 이동국이 칭찬한다.
27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 조원희의 아들 윤준(12)이 김민경에게 축구를 가르친다.
이날 만남에 앞서 윤준이는 김민경이 활약 중인 '골때녀' 축구 영상을 보며 분석한다. 잠시 후 윤준이는 김민경을 위한 커리큘럼을 들고 실내 축구장에서 김민경과 첫 만남을 가진다. 조원희 부자와 인사한 김민경은 "최근 수비수에서 공격수가 됐다. (스트라이커) 윤준 감독님의 스킬을 흡수하겠다"고 말한다.
먼저 윤준이는 김민경의 슈팅 테스트부터 실시하는데 킥 한방을 보자 곧바로 문제점을 캐치해 교정한다. 이를 보던 이동국은 "윤준이가 정확히 알고 가르치는 것"이라며 칭찬한다. 또한 윤준이는 김민경의 특장점을 살린 맞춤형 공격 노하우도 선사한다.
김민경은 "윤준이가 얘기한대로 하니까 (제대로) 된다"며 놀라운 습득력을 자랑한다. 특히 실전 훈련에서 김민경은 탄력적인 패스 능력과 철옹성처럼 딴딴한 몸싸움을 무기삼아 필드를 휘젓는다. 이에 당황한 조원희는 김민경을 상대로 현역시절 트레이드마크인 '가위 태클'까지 작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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