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내 육군회관 67년 만에 영업 종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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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국방부에 있는 휴양·복지시설 육군회관의 영업이 올해 말 종료됩니다.
육군은 오늘(27일) 국방부 차원의 청사 종합개발 계획에 따라 육군회관의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육군회관 건물은 국방부 근무지원단으로 인계될 예정입니다.
한편, 육군회관 영업 종료에 따른 공무직원들의 고용 문제는 인사사령부 복지시설 노동조합과 협의 중이라고 육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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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국방부에 있는 휴양·복지시설 육군회관의 영업이 올해 말 종료됩니다.
육군은 오늘(27일) 국방부 차원의 청사 종합개발 계획에 따라 육군회관의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회관에 있던 식당·예식장·카페·객실 등의 기능은 서울 용산역 앞 옛 용사의집 자리에 내년 준공 예정인 육군호텔로 이관됩니다.
기존 육군회관 건물은 국방부 근무지원단으로 인계될 예정입니다.
육군회관은 1955년 개장해 군 연회·예식 시설 등으로 쓰여 왔습니다.
한편, 육군회관 영업 종료에 따른 공무직원들의 고용 문제는 인사사령부 복지시설 노동조합과 협의 중이라고 육군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육군회관 홈페이지 캡처]
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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