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치명적 매력의 사자후 'WHO [吼]' ('인기가요')

손봉석 기자 2022. 6. 27. 18: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TRENDZ (트렌드지)가 치명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펼쳤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BLUE SET Chapter 2. CHOICE (블루 셋 챕터 2. 초이스)’ 타이틀곡 ‘WHO [吼] (후)’ 무대를 선사했다.

트렌드지는 치명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높이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트렌드지는 무르익은 남성미가 돋보이는 비주얼부터 다크하면서도 섹시한 자태로 눈도장을 찍었고, 파워풀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우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아이돌 퍼포먼스 최강자’ 트렌드지는 시간을 순삭 삭제시키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멤버 리온을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로 범상치 않은 무대 시작을 알린 트렌드지는 늑대 울음 소리를 연상시키는 후렴구와 포인트 안무 ‘늑대 춤’ 등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트렌드지 두 번째 미니앨범 ‘BLUE SET Chapter 2. CHOICE’는 데뷔 앨범 ‘BLUE SET Chapter 1. TRACKS (블루 셋 챕터 1. 트랙스)’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한 신보로, 데뷔 때부터 다져온 세계관 ‘BLUE SET (블루 셋)’을 잇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WHO [吼] (후)’는 갈림길 끝의 해답을 향한 질문 ‘WHO?’와 내면의 혼란스러움을 한자 ‘울부짖을 후(吼)’로 표현한 이중적 의미를 담았으며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안무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