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최대 250mm↑ 장맛비..남부 무더위 이어져

보도국 2022. 6. 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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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동안 많은 비를 뿌린 구름대는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고 있고요.

새로운 비구름이 북서쪽에서 다가오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늘 밤 비가 약해졌다가, 내일 새벽 다시 빗줄기가 강해지겠고요.

충청 이남은 내일 오전까지 장맛비가 소강에 드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는 경북 영주에 시간당 3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져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여기에 강풍도 동반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서해안, 강원과 제주 산지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순간 초속 20m에 달하는 돌풍이 불겠습니다.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모레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최대 250mm에 달하는 큰비가 내리겠고요.

강원북부와 충청 이남으로도 20~7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동해안과 남부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이들 지역은 오늘 30도를 넘나들었고, 습도가 높아서 체감하는 더위는 더 심했는데요.

내일도 전주 31도, 김천은 33도까지 오르는 등, 후텁지근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푹푹 찌는 낮 더위가, 밤에는 열대야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중부는 장맛비가 이번주 후반까지 이어지겠고요.

남부는 무더위가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장마 #집중호우 #무더위 #폭염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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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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