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KARD) 표 '여름 바이브'에 어떻게 안 반해 [손진아의 사심톡]

손진아 2022. 6. 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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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KARD)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1년 10여 개월 만에 하나로 뭉친 카드가 그들만의 '여름 바이브'를 가득 담은 신곡을 들고 그동안 쌓아온 열정을 폭발시키고 있다.

'오나나(Oh NaNa)'부터 '홀라 홀라(Hola Hola)', '라이드 온 더 윈드(Ride on the wind)', '건샷(GUNSHOT)' 등 카드만의 뚜렷한 색깔이 들어간 음악에 와일드한 퍼포먼스와 혼성그룹만이 할 수 있는 커플 안무 등이 꽉 찬 무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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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KARD)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1년 10여 개월 만에 하나로 뭉친 카드가 그들만의 ‘여름 바이브’를 가득 담은 신곡을 들고 그동안 쌓아온 열정을 폭발시키고 있다.

혼성그룹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22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R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Ring The Alarm’은 ‘여름불패’ 카드표 뭄바톤 장르의 댄스곡이다. ‘새로운 이 시간을 신나게 즐기자’라는 무드를 리드미컬한 베이스 사운드와 여름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디사이저, 기타 사운드로 그려냈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지난 22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Re:’를 발매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2016년 프로젝트 싱글 ‘오나나(Oh NaNa)’로 프리 데뷔한 카드는 ‘혼성그룹’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카드는 댄스홀 리듬을 기반으로 혼성그룹의 이점을 살려 유니크한 무대를 선보여왔다. ‘오나나(Oh NaNa)’부터 ‘홀라 홀라(Hola Hola)’, ‘라이드 온 더 윈드(Ride on the wind)’, ‘건샷(GUNSHOT)’ 등 카드만의 뚜렷한 색깔이 들어간 음악에 와일드한 퍼포먼스와 혼성그룹만이 할 수 있는 커플 안무 등이 꽉 찬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신나는 뭄바톤 장르를 기반으로 다채롭게 변용하며 여름 음악의 강자로 자리 잡아 온 가운데, 카드는 1년 10개월여 만에 여름 컴백에 나섰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20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셉이 복무를 마친 후 약 1년 10개월 여만이다. 카드는 작사, 작곡, 퍼포먼스 등에서 자체 창작이 가능한 아티스트 그룹이다. ‘잘되자’라는 한마음으로 작업했던 신보는 카드가 “100% 만족하는 앨범”이라고 꼽을 만큼 자신감이 가득 담겨 있다. 무엇보다 카드 멤버들의 열정, 욕심, 지금까지 못 했던 것 등이 원동력으로 작용하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탄생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완전체 앨범인 만큼, 한층 성숙해진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카드는 신곡 ‘Ring The Alarm’의 뮤직비디오 공개 4일 만에 2000만 뷰를 돌파, 세계 각국의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에도 상위권에 안착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쐈다.

제이셉은 “듣고 싶은 수식어 자체가 ‘카드는 카드다’라는 말이다. 우리의 퍼포먼스적인 부분, 남녀가 모여서 만들어내는 하모니, 퍼포먼스들을 섞어서 하는 게 독보적이라고 하기에 그럴 수 있지만, ‘카드가 카드했다’라는 느낌이 많은 분들의 입에서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공백기 동안 더 단단해진 케미와 각 멤버 간의 기량은 또 한 번 완벽한 시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카드가 이번에도 카드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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