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장직 인수위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사업 잠정 보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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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그동안 제천시가 추진해온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사업을 잠정 보류하도록 권고하고 나섰다.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자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대표 사업인 드림팜랜드의 경제성 평가가 부풀려졌다고 지적하면서 이 사업의 재검토를 수차례 요구한 바 있다.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사업은 2026년까지 195ha의 부지에 농경문화 체험과 자연치유를 테마로 한 대규모 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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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그동안 제천시가 추진해온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사업을 잠정 보류하도록 권고하고 나섰다.
인수위는 27일 16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 대해 사업 타당성 등을 재검토한 뒤 진행 방향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자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대표 사업인 드림팜랜드의 경제성 평가가 부풀려졌다고 지적하면서 이 사업의 재검토를 수차례 요구한 바 있다.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사업은 2026년까지 195ha의 부지에 농경문화 체험과 자연치유를 테마로 한 대규모 휴양.편의시설을 갖추는 사업으로 현재 토지 보상이 진행되고 있으나 인수위 측이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사업 취소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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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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