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장직 인수위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사업 잠정 보류 권고"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2. 6. 27.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그동안 제천시가 추진해온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사업을 잠정 보류하도록 권고하고 나섰다.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자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대표 사업인 드림팜랜드의 경제성 평가가 부풀려졌다고 지적하면서 이 사업의 재검토를 수차례 요구한 바 있다.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사업은 2026년까지 195ha의 부지에 농경문화 체험과 자연치유를 테마로 한 대규모 휴양.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충북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그동안 제천시가 추진해온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사업을 잠정 보류하도록 권고하고 나섰다.

인수위는 27일 16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 대해 사업 타당성 등을 재검토한 뒤 진행 방향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자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대표 사업인 드림팜랜드의 경제성 평가가 부풀려졌다고 지적하면서 이 사업의 재검토를 수차례 요구한 바 있다.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사업은 2026년까지 195ha의 부지에 농경문화 체험과 자연치유를 테마로 한 대규모 휴양.편의시설을 갖추는 사업으로 현재 토지 보상이 진행되고 있으나 인수위 측이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사업 취소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