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케인'은 그대로.."콘테 토트넘, 정예 명단 3개 가능"

박건도 기자 2022. 6. 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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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2인의 위상은 변함없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의 선택지가 넓어졌다. 토트넘 홋스퍼는 성공적인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라며 다음 시즌 베스트 라인업을 예상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 후 줄곧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6)와 로드리고 벤탄쿠르(24)를 기용했다.

'미러'는 "콘테 감독의 토트넘은 다음 시즌 4개 대회에 참가한다. 적절한 로테이션 활용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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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의 간판 공격수 2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핵심 2인의 위상은 변함없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의 선택지가 넓어졌다. 토트넘 홋스퍼는 성공적인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라며 다음 시즌 베스트 라인업을 예상했다.

대표 공격수 2인은 변하지 않았다.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은 각각 왼쪽과 중앙 공격수를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3골을 몰아치며 골든 부트를 들었고, 케인은 17골 9도움으로 훨훨 날았다. 변수가 없는 한 주전 공격수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신입 데얀 클루셉스키(22)의 자리에는 막강한 경쟁자들이 붙을 예정이다. 베테랑 윙백 이반 페리시치(33)는 측면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다. 토트넘 이적설이 돌고 있는 에버튼 공격수 히샤를리송(25) 또한 클루셉스키의 잠재적 경쟁자로 평가됐다.

중원도 만만찮다. 주전급 중앙 미드필더만 4명이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 후 줄곧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6)와 로드리고 벤탄쿠르(24)를 기용했다. 여기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핵심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25)가 추가됐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한 올리버 스킵(21)의 복귀도 유력하다.

수비진에도 변화가 없었다. 벤 데이비스(29), 에릭 다이어(29), 크리스티안 로메로(23)가 스리백으로 나설 것이라 내다봤다.

다만, 추가 영입시 변화가 있을 만하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에도 중앙 수비수 영입을 바랐다. 토트넘은 시즌 종료 후 실제로 인터 밀란 수비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3)를 노렸지만, 선수가 잔류를 택하며 무산됐다.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36)를 대신할 선수도 합류했다. 프레이저 포스터(34)가 합류하며 요리스의 부담을 덜 예정이다. 실전 감각도 나쁘지 않다. 포스터는 지난 시즌 24경기 동안 사우스햄튼의 골문을 지켰다.

‘미러’는 “콘테 감독의 토트넘은 다음 시즌 4개 대회에 참가한다. 적절한 로테이션 활용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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