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1천만원 지원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2. 6. 27.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대표 축제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안동의 대표 축제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안동의 뛰어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버스 1대당 50만원, 여행사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대표 축제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국내외 전담여행사 및 북부권 11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에 있는 여행사다. 

안동의 대표 축제(안동문화재야행, 안동썸머페스티벌, 세계문화유산축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를 방문해, 안동지역 숙박업소(고택 포함)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축제 행사장을 제외한 지정 관광지를 2곳 이상(유교랜드 등) 방문하는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관광객 30명 이상을 기준으로 버스 1대당 50만원을 지원하며, 여행사당 최대 1천만원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지원은 예산에 따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여행사는 사전계획서와 여행일정표 등을 축제 시작일로부터 5일 전까지 제출하고, 일정이 완료되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인센티브는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안동의 대표 축제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안동의 뛰어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