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부모 된다 "새 생명"..'임신설 해프닝' 약속 지켰다 [종합]

최이정 2022. 6. 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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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부모가 된다.

결혼 3개월여만에 전한 임신 소식.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SNS에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소식을 전할까 한다"라며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기쁜 임신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 드리지 못했다"라며 "저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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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부모가 된다. 결혼 3개월여만에 전한 임신 소식.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SNS에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소식을 전할까 한다"라며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기쁜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손예진은 “아직 얼떨떨하다"라며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더불어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 드리지 못했다"라며 "저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손예진은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라며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띄웠다.

손예진은 당분간 태교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손예진은 SNS 사진으로 인해 임신설에 휘말리기도 했던 바. 부부에 대한 화제성 만큼 설이 크게 확산되자 소속사 측은 "좋은 일이 있으면 먼저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던 바다. 손예진과 손예진 측은 이 같은 팬들, 대중과 한 약속을 지킨 셈이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 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31일 웨딩마치를 울리고 부부가 됐다.

- 다음은 손예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소식을 전할까 해요~

저희에게 새생명이 찾아왔답니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있어요~

너무 감사한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분들께도 말씀을못드렸어요.

저희만큼이나 이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주위분들께 더 늦기전에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생명을 잘 지킬게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할것들을 잘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래요..

행복하세요

/nyc@osen.co.kr

[사진] OSEN DB,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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