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형산불 피해 울진군 돕기 나서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2. 6. 27.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가 2번의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돕기에 힘을 쏟고 있다.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27일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강보영 회장)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외철 서울본부장은"피해 지역이 하루 빨리 회복돼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북도 서울본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장보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귀농 1번지 경북을 수도권에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2번의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돕기에 힘을 쏟고 있다.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27일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강보영 회장)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바지게시장 곳곳을 다니며 지역특산품인 생선, 건어물 등을 구매하고 어려운 전통시장의 경기를 체감하며 상인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과 지난 5월 발생한 두 차례의 대형 산불로 경기가 크게 위축돼 있는 울진 지역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김외철 서울본부장은"피해 지역이 하루 빨리 회복돼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북도 서울본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장보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귀농 1번지 경북을 수도권에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