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통신 3사 CEO와 내달 11일 첫 회동

서정윤 기자 입력 2022. 6. 27. 18:23 수정 2022. 6. 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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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통신 3사 CEO가 7월11일 첫 회동을 갖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종호 장관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다음달 11일 간담회를 열고 5G 중간요금제를 포함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장관이 취임 이후 통신 3사 CEO와 처음 만남을 갖는다는 점과 함께 5G 중간요금제 도입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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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중간요금제·주파수 정책 논의될 전망

(지디넷코리아=서정윤 기자)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통신 3사 CEO가 7월11일 첫 회동을 갖는다. 앞서 내달 7일 회동 일정이 논의됐으나 일정 등의 이유로 11일로 가닥을 잡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종호 장관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다음달 11일 간담회를 열고 5G 중간요금제를 포함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장관이 취임 이후 통신 3사 CEO와 처음 만남을 갖는다는 점과 함께 5G 중간요금제 도입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윤석열 정부는 '긴급 민생안정 프로젝트'를 내놓으면서, 오는 3분기부터 5G 중간요금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5G 네트워크 투자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전국망 조기구축을 비롯해 초고주파 대역의 망구축 등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통신 3사는 28㎓ 대역 주파수에 대한 투자 애로사항을 논의할 전망이다.

서정윤 기자(seojy@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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