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호중소리길', 팬덤 상징 보라색으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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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교동 연화지 주변에 조성된 트바로티 '김호중소리길'이 보랏빛으로 단장됐다.
앞서 김천시는 지난해 영화 '파파로티'와 '미스터트롯'으로 유명한 가수 김호중이 졸업한 김천예술고 주변 골목길에 김호중의 삶을 스토리텔링화한 벽화와 조형물 등으로 꾸미고 인근의 벚꽃 관광지인 교동 연화지를 연계해 '김호중소리길'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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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 교동 연화지 주변에 조성된 트바로티 '김호중소리길'이 보랏빛으로 단장됐다.
27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호중 팬클럽(아리스) 회원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김호중소리길' 인근 버스승강장, 공중전화 부스, 거리 펜스 등을 김호중 팬클럽 팬덤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단장했다.
앞서 김천시는 지난해 영화 '파파로티'와 '미스터트롯'으로 유명한 가수 김호중이 졸업한 김천예술고 주변 골목길에 김호중의 삶을 스토리텔링화한 벽화와 조형물 등으로 꾸미고 인근의 벚꽃 관광지인 교동 연화지를 연계해 '김호중소리길'을 만들었다.
가수 김호중(30)은 김천예고 재학 시절인 2008년 세종음악콩쿠르 1위, 전국 수리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09년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김호중의 인생 스토리는 영화 '파파로티'로 제작되기도 했다.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에는 현재 12만4499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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