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文정부 탈원전 정책·전기료 인상'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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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탈원전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탈원전과 전기료 인상'을 주제로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역점 공약이었던 탈원전이 무리한 욕심, 어설픈 정책이었다고 집중 성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정책의총에서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에너지정책 분과장을 맡았던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을 연사로 초청해 비공개로 강연을 청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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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탈원전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탈원전과 전기료 인상'을 주제로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역점 공약이었던 탈원전이 무리한 욕심, 어설픈 정책이었다고 집중 성토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비공개 강연 전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는 신재생 에너지원의 비중을 늘려야 하지만, 기상요건이 잘 맞지 않는다면서 그런데도 신재생 에너지로 모든 걸 전환하는 건 무리한 욕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기료 인상과 관련해 한전이 원전 가동 비율을 줄이고 가스와 석탄 발전 비율을 높이다 보니 가스값, 석탄값이 오르면서 적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기요금 인상도 문재인 정권에서 해야 했지만 한 번밖에 하지 않아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며 잘못은 전 정권이 하고, 사과는 새 정권이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정책의총에서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에너지정책 분과장을 맡았던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을 연사로 초청해 비공개로 강연을 청취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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