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오픈' 3년 만에 재개된다..1100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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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다시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NH농협은행은 오래 전 여자테니스와 정구팀을 창단해 각종 국내 대회 우승을 휩쓴 라켓스포츠 명가다.
장한섭 NH농협은행 스포츠단 단장은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니 만큼, 잘 준비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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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다시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인원은 총 1100여명에 달해 각부별로 치열한 우승경쟁이 예상된다.
요즘 MZ세대들로부터 테니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감안해 이번에 ‘2030 여자루키부’(7.2·농협대)가 신설된 게 특징이다. 남녀 대학동아리부 단체전(7.3·농협대)도 있다. 여기에 윤종신·신정환·정은표·유준상 등 연예인과 농협 동호인, 언론인이 출전하는 올원뱅크부(7.2·농협대)도 함께 진행된다. 윤종신은 아들(윤라익)과 나온다.
각부 우승자에게는 3박5일 일정의 태국 파타야 테니스 투어권을 지급한다. 대회 마지막날 농협대 코트에서 열리는 각부 주요 결승전은 <tvN 스포츠>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하지만 코로나 19가 2019년 창궐하면서 동호인대회를 열지 못했고, 이번에 다시 재개하게 됐다. 장한섭 NH농협은행 스포츠단 단장은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니 만큼, 잘 준비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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