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난민 신청자 쉼터에 흉기 공격..1명 사망

김지숙 2022. 6. 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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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부 난민 신청자들이 머무는 쉼터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27일(현지시간) dpa, AP통신에 따르면 독일 경찰은 전날 저녁 독일 남부 호수 지역인 보덴제 인근의 크레스브론 마을의 난민 신청자 쉼터에서 흉기를 휘두른 31세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쉼터에 거주하는 남성은 방문을 두드린 후 문을 여는 사람을 향해 계속해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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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부 난민 신청자들이 머무는 쉼터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27일(현지시간) dpa, AP통신에 따르면 독일 경찰은 전날 저녁 독일 남부 호수 지역인 보덴제 인근의 크레스브론 마을의 난민 신청자 쉼터에서 흉기를 휘두른 31세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쉼터에 거주하는 남성은 방문을 두드린 후 문을 여는 사람을 향해 계속해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로 인해 1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다친 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1명은 심각한 상태입니다.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건물 앞에서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현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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