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배강률,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

주미희 입력 2022. 6. 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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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 배강률(30)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DB는 27일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배강률이 지난 주말 음주운전 사고 직후 구단에 자진신고를 해왔으며, 현재 경찰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DB 구단은 이른 시일 내에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배강률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KBL은 "28일 오전 11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배강률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심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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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배강률,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
KBL 28일 재정위원회 개최
DB 구단은 상벌위 통해 자체 징계 예정
배강률(사진=KBL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 배강률(30)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DB는 27일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배강률이 지난 주말 음주운전 사고 직후 구단에 자진신고를 해왔으며, 현재 경찰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우선 연맹과 팬 여러분께 해당 사실을 먼저 알려드리며, 소속 선수가 음주운전을 한 사실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

DB 구단은 이른 시일 내에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배강률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단 측은 “향후 구단 내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L도 징계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KBL은 “28일 오전 11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배강률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심의한다”고 전했다.

한편 배강률은 2014년 서울 삼성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2020년 DB로 이적했다. 2021~22시즌 7경기에 출전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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