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美 증시 강세·中 규제 완화에 급등..H주 2.3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 증시는 27일 주말 뉴욕 증시가 급등하고 중국의 행동규제 완화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3거래일째 상승 마감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187.88 포인트, 2.46% 대폭 상승한 7816.94로 장을 끝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7일 주말 뉴욕 증시가 급등하고 중국의 행동규제 완화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3거래일째 상승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24일 대비 510.46 포인트, 2.35% 크게 올라간 2만2229.52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187.88 포인트, 2.46% 대폭 상승한 7816.94로 장을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도 4.71% 급등하면서 4개월 만에 심리 경계선인 5000대를 회복했다.
스마트폰주 샤오미가 12.44%,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3.69%, 징둥닷컴 6.25%, 게임주 왕이 3.87%,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3.48%,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3.46%, 컴퓨터주 롄샹집단 4.71%,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9.64%,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10.56% 치솟았다.
스포츠 용품주 리닝도 4.73%, 안타체육 8.05%, 훠궈주 하이디라오 9.34%, 화룬맥주 0.55%,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3.21%, 유리주 신이보리 2.09%, 생수주 눙푸 산취안 1.58%,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2.07%, 유제품주 멍뉴유업 2.37% 올랐다.
중국 산업지원책 혜택이 예상되는 자동차주 지리 HD는 3.90%, 전기차주 비야디 2.52%, 중국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 1.48%, 야오밍 생물 1.43%, 중국해양석유 2.64%, 중국석유천연가스 1.64%, 중국석유화공 1/15% 상승했다.
부동산주 항룽지산은 4.86%, 룽후집단 3.97%, 헨더슨랜드 2.07%, 카오룽창 치업 2.55%, 비구이위안 3.47%, 청쿵실업 2.11%, 링잔 1.65%, 신세계발전 1.07%, 선훙카이 지산 0.98%, 화룬치지 0.71%, 중국해외발전 3.24%, 비구이위안 0.87%,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6.00% 뛰었다.
홍콩교역소 역시 6.95%, 초상은행 3.63%, 유방보험 2.79%, 중신 HD 2.42%, 영국 대형은행 HSBC 1.97%, 중국핑안보험 1.49%, 중은홍콩 1.45%, 중국인수보험 0.89%, 중국공상은행 0.66%, 중국은행 0.65%, 중국건설은행 0.36% 올라갔다.
반면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는 해외 대주주의 보유 매각 소식에 1.56% 밀렸다.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은 6.10%,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 2.26%, 야오밍 생물 0.71%, 항셍은행 1.01%, 맥주주 바이웨이 0.89% 떨어졌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2000억880만 홍콩달러(약 32조7274억원), H주는 919억6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주말보다 30% 급증하면서 5월 말 이래 가장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연기 중단 최강희, 신문 배달원 됐다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하이브 "민희진, 경영사항 女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주장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김동완·서윤아, 결혼 성큼…"각방 쓰고 싶다 하는데 생각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