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여성새일센터, 취·창업 지원사례 '대상-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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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주최 '제11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유공자 포상식'에서 '2021년도 경력 단절 여성 취·창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과 관련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면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 임선미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상담사가 '코로나 시대, 기업이 원하는 멀티형 인재를 양성하다!'를 주제로 '직업교육 훈련' 사례를 발표해 개인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안양시가 27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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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주최…각각 장관상 수상
[안양=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주최 '제11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유공자 포상식'에서 ‘2021년도 경력 단절 여성 취·창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과 관련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면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 임선미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상담사가 ‘코로나 시대, 기업이 원하는 멀티형 인재를 양성하다!’를 주제로 ‘직업교육 훈련’ 사례를 발표해 개인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안양시가 27일 전했다.
안양시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안양여성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종합적 취업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전문적 체계적으로 지원히며 이번 공모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아울러 센터는 이번 공모 평가에서 디지털마케팅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회를 열고, 기업을 직접 찾아 경력 단절 여성과의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여성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기업은 매출이 150% 증가했으며, 자사 쇼핑몰 방문고객도 200%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는 등 재직 여성 직무역량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적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이번 응모에 '재직자와 기업이 WIN WIN 하는 모두 성장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해 올해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도 취·창업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신설한 '대상'을 차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여성일하기센터가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여성, 그리고 결혼이민여성 등에 대해서도 문을 열어,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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