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벌칙' 걸린 이천수·조세호 내기, 누가 이길까?

유다연 인턴 2022. 6. 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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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계속 부진하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머리 염색 내기를 한다.

27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군대스리가' 6회에서 레전드 국대의 공격수 이천수와 서포터즈 조세호가 파격적인 벌칙 내기를 벌인다.

특히, 최진철이 김태영 감독의 선택으로 이천수와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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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천수, 조세호. 2022.06.27. (사진=tvN '군대스리가'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계속 부진하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머리 염색 내기를 한다.

27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군대스리가' 6회에서 레전드 국대의 공격수 이천수와 서포터즈 조세호가 파격적인 벌칙 내기를 벌인다.

이날 조세호는 세 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이천수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이천수가 해군 드림팀과의 맞대결에서 득점에 성공하면 조세호가 염색을, 득점에 실패하면 이천수가 염색을 한다는 내기를 건다.

이에 이천수는 "(염색이 걸려있는 만큼) 무조건 골 넣을 겁니다"라며 의욕을 드러내고, 라붐 솔빈 역시 "당연히 넣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해 그의 예측이 적중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레전드 국대는 해군 특수전전단(UDT)과 해군 해난구조전대(SSU)가 연합한 해군 드림팀을 3차전 상대로 맞대결을 펼친다. 김태영 감독은 빠른 역습이 필살기인 해군 드림팀에 맞서 최진철, 김근환 등 장신 공격수를 최전방에 배치한다.

특히, 최진철이 김태영 감독의 선택으로 이천수와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나선다. 앞선 내부 평가전에서 핵심 공격수로의 기량을 보인 최진철인 만큼 그가 장신 스트라이커의 공격력을 발휘, 득점포를 쏠 수 있을지 그의 데뷔전에 관심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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