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산본주공 리모델링 맡아 '7조 수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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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창사 이래 최초로 상반기만에 도시정비사업 '7조원 수주'를 사실상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5일 경기도 군포 산본무궁화주공 1단지 리모델링(투시도)과 26일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잇따라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수주액 6조954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7조 클럽' 가입을 상반기만에 기정사실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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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 25일 경기도 군포 산본무궁화주공 1단지 리모델링(투시도)과 26일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잇따라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수주액 6조954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7조 클럽' 가입을 상반기만에 기정사실화 했다.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는 1329가구를 리모델링해 1444가구 중형평형 단지로 재탄생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아트리채'를 제안했다. 3개의 타워, 중정, 게이트 등 혁신설계를 통해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부산 금정구의 대대적인 재개발사업으로 주목 받은 부산 서금사6구역 사업은 공동주택 261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최정상급 명품 주거문화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로 '힐스테이트 피아첼로'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도시정비 선도기업의 입지를 다졌고, 올해도 하반기에 예정돼 있는 사업지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임하겠다"며 "수주 실적이나 단기적인 목표달성에 연연하기보다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 조합원들의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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