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부산 미식여행 홍보 나서
손봉석 기자 입력 2022. 6. 27. 18:02
부산관광공사가 코로나19로 급감한 중화권 관광객의 부산 관광 수요 회복을 위해 ‘중화권 부산 미식테마 프로모션’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측 관계자는 “지난 3∼4월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2 봄꽃테마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이번에는 중화권에서 관심이 많은 부산 미식을 홍보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달 말부터 7월까지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5명을 초청, 부산 5대 대표 음식(돼지국밥, 동래파전, 밀면, 어묵, 낙곱새)과 연계한 식당과 전통시장, 관광지를 다니는 콘텐츠를 만들어 중국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 송출한다.
이달 초부터 대만(중화민국) 주요 도시인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등 3개 도시에서 부산 출신 한국인 셰프를 초청해 자세한 중국어 해설과 함께 쿠킹클래스를 마련하고 부산 여행 설명회도 열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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