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해양수산특화 '바다숲 작은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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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있는 기장군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가 해양·수산정보 거점역할 수행과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복합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바다숲 작은도서관'이 27일 문을 열었다.
해조류연구센터 관계자는 "해양·수산관련 도서뿐만 아니라 일반도서 등 양질의 자료를 수집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복합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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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있는 기장군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가 해양·수산정보 거점역할 수행과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복합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바다숲 작은도서관’이 27일 문을 열었다.
‘바다숲 작은도서관’은 총사업비 1억9000만원(국비 1억원 포함)을 투입해 296㎡ 규모로 해조류연구센터 4층에 일반열람실과 어린이열람실로 구분해 조성됐다. 오픈열람대, BAR(바)형 열람대, 디지털 열람대 등 총 34석을 갖추고 있다.
해양·수산분야 도서뿐만 아니라 일반 아동도서 등 7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교육 및 영화 DVD, 정기간행물 서비스도 제공한다.
센터는 부산시민 또는 부산시 소재 직장인 및 재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월요일부터 금요일(주말, 공휴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회원은 1인 5권,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해조류연구센터 관계자는 “해양·수산관련 도서뿐만 아니라 일반도서 등 양질의 자료를 수집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복합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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