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2번째 소극장 콘서트.."팬들과 더욱 가까워진 80분"

최윤정 2022. 6. 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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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곽진언이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을 만났다.

곽진언이 지난 25~26일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2.'를 서울 벨로주 홍대에서 진행했다.

곽진언은 피아노, 베이스, 기타 등과 완벽히 어우러졌다.

그는 "소극장 콘서트는 'Op.3'까지 준비가 돼 있다. 어떤 포맷으로 (노래를) 들려드려야 하나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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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최윤정 기자] 가수 곽진언이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을 만났다.

곽진언이 지난 25~26일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2.'를 서울 벨로주 홍대에서 진행했다. 2번째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다. 5월 진행한 'OP1.'과 달리 산뜻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무대는 노래 '202호'로 시작했다. '우리 사이에', '자유롭게'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곽진언은 "'자유롭게'는 밴드 라이브로 선보인 적 없었다. 오늘이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밴드 세션과 빈틈없는 호흡을 선보였다. 곽진언은 피아노, 베이스, 기타 등과 완벽히 어우러졌다. '비밀', '더 멋진', '바라본다면' 등 6곡을 연이어 열창했다.

특히 곽진언이 '그대의 것'과 '후회'로 마무리하자 앵콜 요청이 터져나왔다. 곽진언은 '자랑'과 '어쩔 수 없는 일'을 앵콜 곡으로 선택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다음 공연도 깜짝 예고했다. 그는 "소극장 콘서트는 ‘Op.3’까지 준비가 돼 있다. 어떤 포맷으로 (노래를) 들려드려야 하나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곽진언은 "오늘 비가 많이 오면 어쩌나 걱정했다. 모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음원을 빨리 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곽진언은 지난 4월 미니앨범 '정릉'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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