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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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 가운데 하나인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50억 원이 투입돼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에 연면적 165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고 있는 '숲 인성학교'가 올해 하반기 개관한다.
앞서 군은 올해 상반기 20억 원을 들여 휴양림 숙박시설의 리모델링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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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 가운데 하나인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50억 원이 투입돼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에 연면적 165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고 있는 '숲 인성학교'가 올해 하반기 개관한다.
'숲 인성학교'는 산림교육실과 숲체험놀이실, 물감놀이실, 블록놀이실, 그물놀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난 3월부터 5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 중인 단풍나무길 목재데크 조성 사업이 다음달 마무리되고, 오는 8월까지 자작나무숲 등산로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군은 밝혔다.
앞서 군은 올해 상반기 20억 원을 들여 휴양림 숙박시설의 리모델링을 마친 바 있다.
한편, 지난 2009년에 개장된 좌구산 휴양랜드는 캠핑장과 천문대, 산림레포츠 줄타기,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산림휴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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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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