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장제원, 윤리위 배후설에 "갈등 유발 마세요" 답하자 다음 질문이..

김용욱 기자 2022. 6. 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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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설에 관한 질문이 연이어 쏟아지자 "자꾸만 갈등을 유발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이 대표와 자신은 전혀 갈등이 없다고 강조했다.

장제원 의원의 이 같은 말은 27일 오전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대표의원 장제원)'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초청 강연 후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는 도중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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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와 갈등설 단호하게 일축한 장제원에 이어진 기자 질문은 (백브리핑 풀영상)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설에 관한 질문이 연이어 쏟아지자 “자꾸만 갈등을 유발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이 대표와 자신은 전혀 갈등이 없다고 강조했다.

장제원 의원의 이 같은 말은 27일 오전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대표의원 장제원)'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초청 강연 후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는 도중 나왔다.

장제원 의원은 조현호 미디어오늘 기자가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이 공천권 갈등 때문인가?”라고 묻자 “이준석 대표님하고 어떤 갈등이 있어요? 저하고?”라며 “서로요? 그렇게 말씀 하시면 안 된다. 저는 (이 대표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다른 기자가 “이 대표가 윤리위에 배후가 있다고 계속 언급을 하는데?”라고 묻자 “그게 나한테 한 건지 아닌지…자꾸만 갈등 유발하지 마세요”라며 “저는 우리 당이 힘을 합쳐서 후반기 국회가 시작되는 차원에서 정부를 잘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당이 해야겠다 한 것이다. 맥락 그대로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그 기자가 다시 “(이 대표의) 흰머리 세 가닥이 의원님 지칭한 거라는…”이라고 다시 묻자 웃음을 터트린 장 의원은 “그것까지 제가 논평을 할 필요는 없잖아요. 보지도 못하고 비서도 보지도 못하는데 제가 다 논평을 하겠나. 저는 평론가가 아니다”고 답했다.

영상엔 미래혁신포럼 직후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배웅하는 장제원 의원을 따라가며 기자들이 쏟아낸 질문과 장제원 의원의 생생한 답변 전체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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