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경북 상주에서 예비 귀농·귀촌인과 간담

김소영 2022. 6. 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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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경북 상주시 모동면 정양마을을 찾았다.

정 장관은 정양마을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과 간담회를 했다.

정 장관은 "최근 농촌에 관한 관심 증가, 농업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의 영향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증가했다"면서 "농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하고 농촌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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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경북 상주시 모동면 정양마을을 찾았다. 귀농·귀촌의 최근 흐름을 파악하고 정책적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경북 상주시 모동면 정양마을을 찾았다. 귀농·귀촌의 최근 흐름을 파악하고 정책적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정양마을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주는 정책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돼 전국 88곳 시·군 104곳 마을에서 도시민 649가구에게 농촌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11%인 73가구가 농촌으로 이주했다.

정 장관은 정양마을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과 간담회를 했다. 마을 주민과 선배 귀농인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정 장관은 “최근 농촌에 관한 관심 증가, 농업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의 영향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증가했다”면서 “농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하고 농촌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해서 마을주민 등 지역의 노력도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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