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가버린 제수스, 토트넘은 히샬리송 영입에 올인

박주성 2022. 6. 27.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히샬리송을 주목하고 있다.

영국 언론 '풋볼인사이더'는 27일(한국 시간) "히샬리송은 자신의 측근에게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토트넘과 에버턴의 협상이 잘 마무리된다면 히샬리송은 토트넘 선수가 된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 본인도 토트넘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토트넘과 에버턴 양 측의 이적료 협상만 잘 진행된다면 이적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히샬리송을 주목하고 있다.

영국 언론 ‘풋볼인사이더’는 27일(한국 시간) “히샬리송은 자신의 측근에게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토트넘과 에버턴의 협상이 잘 마무리된다면 히샬리송은 토트넘 선수가 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선수 보강에 힘쓰고 있다.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그리고 이브 비수마까지 부족했던 포지션을 잘 보강하고 있다. 하지만 최전방 공격 자원이 부족하다. 이에 토트넘은 공격수 영입을 위해 다양한 선수들을 살폈다.

제수스, 히샬리송 등 공격 지역에서 다재다능한 선수들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는데 최근 아스널이 제수스를 품에 안았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등 유력 매체들은 제수스의 아스널 이적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마음이 다급해진 토트넘은 이제 히샬리송 영입에 올인하고 있다. 히샬리송 본인도 토트넘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토트넘과 에버턴 양 측의 이적료 협상만 잘 진행된다면 이적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물론 에버턴은 히샬리송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87억 원)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그래도 다행인 건 이번 여름 토트넘이 이적 자금을 1억 5,000만 파운드(약 2,360억 원) 증액했다는 점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확실한 보강을 약속한 토트넘은 히샬리송 영입을 위해 통크게 지갑을 열 수 있다. 토트넘이 히샬리송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