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결혼 3개월만에 임신 "몸의 변화 느껴져..하루하루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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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40·사진 오른쪽)과 현빈(40·〃 왼쪽)이 결혼 3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27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우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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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40·사진 오른쪽)과 현빈(40·〃 왼쪽)이 결혼 3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27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우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알렸다.
그는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드렸다”면서 “우리 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팬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 여러분도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영화 ‘협상’으로 인연을 맺은 후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또 한 번 열애설에 불을 지폈고, 총 세 번의 열애설 부인 끝에 지난해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3월31일 결혼식을 올렸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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