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이니마, 2.4조 오만 해수담수화 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건설의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총 2조4000억원 규모 오만 해수담수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GS이니마는 GS건설이 2012년 인수한 스페인 업체로 글로벌 수처리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GS건설은 오만 수전력조달청에서 발주한 바르카 5단계 민자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의 사업비 조달을 위한 금융 약정을 완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의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총 2조4000억원 규모 오만 해수담수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GS이니마는 GS건설이 2012년 인수한 스페인 업체로 글로벌 수처리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GS건설은 오만 수전력조달청에서 발주한 바르카 5단계 민자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의 사업비 조달을 위한 금융 약정을 완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총투자비는 1억3000만달러(약 1671억원)가량이며 투자비의 약 70%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직접 대출과 보증·현지금융으로 마련한다. 또 30%에 해당하는 자본금은 하나은행의 브리지론을 통해 조달한다.
바르카 5단계 민자 담수발전사업 프로젝트는 수도 무스카트에서 서쪽으로 약 60㎞ 떨어진 곳에 하루 10만㎥ 규모 해수담수화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시공 후 운영권을 갖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GS이니마는 금융조달과 EPC(설계·조달·시공) 공사 후 20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당 40만원으로 뛰었다"…일할 사람 못 구해 난리 난 직업
- "지금 뭐하세요? 싼 주식들 널렸는데"
- 6400원짜리 치킨 파는 美 코스트코, 동물학대로 고소 당했다
- 물량 쌓이고 가격 떨어지자…잠잠해진 '8월 전세대란설'
- 中여학생이 빌라 2채 매입해 월세 받기도…외국인 임대차 계약 증가
- 대체재가 없다…미모로 다 압살하는 유현주
- [종합] '3번 째 결혼' 이수진 "남자친구, 4살 연상…많이 좋아해"('이수진')
- [종합] 미술 재테크 뭐길래…이광기 "15년전 그림 80배 올라" 수익 8000% '깜짝' ('자본주의학교')
- 수지, 제대로 일냈다…미성년자 육체적 관계→사기 결혼 마저 공감 이끈 열연 [TEN스타필드]
- 손예진♥현빈 부모 된다…"새 생명 찾아와" 2세 임신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