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7월부터 기내 담요 제공..기내 서비스 정상화

이재은 2022. 6. 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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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됨에 따라 대한항공이 중단했던 기내 담요 서비스를 정상화 한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비행시간이 3~6시간인 주간 국제선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객에게도 기내 담요를 제공하는 등 '담요 서비스 기준 변경' 지침을 공지했다.

비행시간 3∼6시간 이내의 주간 항공편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기내 담요를 제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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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대한항공 에어버스 330.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됨에 따라 대한항공이 중단했던 기내 담요 서비스를 정상화 한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비행시간이 3~6시간인 주간 국제선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객에게도 기내 담요를 제공하는 등 '담요 서비스 기준 변경' 지침을 공지했다.

그동안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했던 2020년부터 방역 차원에서 기내식 등의 기내 서비스를 축소했다. 비행시간 3∼6시간 이내의 주간 항공편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기내 담요를 제공하지 않았다. 비즈니스, 퍼스트 등 상위클래스 탑승객에게는 요청이 있을 경우 제공했다. 야간 항공편이나 6시간 이상 항공편 경우에는 모든 탑승객에 담요를 제공했다.

또 기내 서비스도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한상차림으로 제공되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도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같은 개인별 코스요리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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