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광암해수욕장 7월2~3일 해양레저대회 개최

강정태 기자 2022. 6. 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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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7월2~3일 이틀간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에서 '2022 창원 해양레저스포츠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3일까지는 창원시와 한국해양소년연맹단이 공동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창원 코리아 SUP 챔피언쉽 대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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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다.(창원시 제공)2018.7.8/뉴스1© News1 DB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7월2~3일 이틀간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에서 ‘2022 창원 해양레저스포츠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광암해수욕장 개장일인 2일 오전 10시에는 진동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행사인 ‘전통배 전마선 대회’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3일까지는 창원시와 한국해양소년연맹단이 공동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창원 코리아 SUP 챔피언쉽 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역주민과 해양레포츠 선수 360여명이 참가한다.

시는 대회 외에도 체험, 해양문화행사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근 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와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창원특례시는 마산만과 진해만의 잔잔한 바다를 이용한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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