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제주스 쟁탈전' 승자는 아스널.. 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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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제주스가 아스널로 향합니다.
현지 다수 매체는 나란히 제주스의 아스널 입단이 확정됐다고 전했는데요.
이적 시장 소식을 전하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제주스의 아스널행은 100%라고 말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첼시 등도 제주스를 주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 목적지는 아스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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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송승민 영상 기자] 가브리엘 제주스가 아스널로 향합니다.
현지 다수 매체는 나란히 제주스의 아스널 입단이 확정됐다고 전했는데요. 이적료 4,500만 파운드, 한화 약 718억 원에 5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적 시장 소식을 전하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제주스의 아스널행은 100%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8골과 9개의 도움을 기록한 제주스는 맨시티와 이별을 결심했는데요. 더 많은 기회를 원하는 상황에서 엘링 홀란드까지 영입되자 새 팀을 찾아 나섰습니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잔뼈가 굵고 공격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제주스의 장점에 많은 팀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첼시 등도 제주스를 주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 목적지는 아스널이었습니다.
제주스가 아스널행을 결정한 뒷이야기도 전해졌는데요. 영국 매체 ‘가디언’은 맨시티에서 함께 했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존재가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같은 브라질 출신인 에두 가스파르 기술 이사도 한몫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59경기에 나선 제주스의 기록은 아스널과 함께 이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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