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품 논란' 프리지아(송지아), 유튜브 활동도 재개 "예쁘게 봐주세요"

프리지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프리지아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free지아'에 '일상 vlog 요즘 이렇게 지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프리지아는 "쉬는 동안 밤마다 프링이(팬)들한테 온 DM 읽으면서 프링이들 생각 많이 했다. 프링이들하고 소소하게 나누던 TMI 대화가 그립더라. 사실 단체 대화방에도 들어가고 싶었는데 겁이 나서 못 들어갔다"면서 "그동안 부산에 가서 가족들이랑 오래 시간을 보냈다. 집도 이사했다. 유화 등 배우고 싶은 것도 배우면서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일상을 소개한 프리지아는 "너무 보고 싶었다. 우리 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프리지아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프링이들 저 영상 올렸어요. 너무너무 떨리는데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프리지아는 지난 1월 가품 착용 논란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프리지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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