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없는예술센터, 연극 '용띠 위에 개띠' 공연

김태윤 기자 2022. 6. 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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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없는예술센터가 오는 29일 '스페이스T'에서 '2022 문화가 있는 날, 연극이 있는 문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극 '용띠 위에 개띠'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용띠 위에 개띠'는 1997년 초연된 이만희 작가의 작품이다.

경계없는예술센터 측은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위로하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하고자 한다"면서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삶을 살아가는 흥미와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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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용띠 위에 개띠' 공연 포스터/사진제공=경계없는예술센터

경계없는예술센터가 오는 29일 '스페이스T'에서 '2022 문화가 있는 날, 연극이 있는 문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극 '용띠 위에 개띠'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젊은 연극인들의 버킷리스트 작품을 선별해 공연하는 형태다.

'용띠 위에 개띠'는 1997년 초연된 이만희 작가의 작품이다. 만화가와 그를 취재하러 온 잡지사 기자, 두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의 통념과 관습의 허구를 꼬집는 이야기를 담았다.

경계없는예술센터 측은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위로하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하고자 한다"면서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삶을 살아가는 흥미와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가 이만희는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다. 1979년 동아일보 장막희곡공모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미이라 속의 시체들'로 입선해 극작가로 등단했다. 대표 작품으로 '그것은 목탁 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지다', '불 좀 꺼주세요', '피고 지고 피고 지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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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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