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청 '배터리·충전 엑스포' 참가

장충식 2022. 6. 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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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성문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배터리 및 충전 인프라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면 기존의 전기차 부품 클러스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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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고양 킨텍스에서
평택·시흥 등 투자유치 홍보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에는 배터리와 배터리 시스템, 관련 소재 부품, 배터리 충전 인프라 시스템,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SW) 등 배터리 및 충전기 인프라 관련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1월 28일 친환경 자동차법(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올해부터 전기차 충전서비스 구축 의무화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여러 기업이 이번 전시회를 주목하고 있다.

경기경제청은 이번 행사에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하며 △평택 포승(BIX)지구-친환경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생산 클러스터(cluster) △평택 현덕지구-수소 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定住) 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알린다.

이와 함께 투자 유치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참가 업체와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강성문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배터리 및 충전 인프라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면 기존의 전기차 부품 클러스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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