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베그젤마, 유럽 판매 청신호

한재범 입력 2022. 6. 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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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세 번째 항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세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셀트리온은 27일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CT-P16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판매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CT-P16은 로슈가 개발한 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CT-P16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하면 '베그젤마(Vegzelma)'라는 브랜드명으로 세계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C는 통상 CHMP의 판매 승인 권고 이후 1~3개월 내에 의약품의 최종 판매 허가를 승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혈액암 치료제와 유방암 치료제에 이어 세 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허가와 출시를 목전에 두게 됐다"고 밝혔다.

[한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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