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부터 탈모 시작..난 왜 당당하지 못할까"(물어보살)

손진아 2022. 6. 27.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의뢰인이 탈모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20대 초반부터 탈모가 시작돼 현재는 많이 진행된 상태라는 의뢰인의 말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눈썹도 진하고 모자 쓰고 옆머리만 봤을 땐 탈모인지 전혀 몰랐다", "의뢰인 인물은 기가 막히게 잘 생겼는데"라며 깜짝 놀란다.

의뢰인은 탈모 때문에 고통을 겪었던 경험들을 털어놓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의뢰인이 탈모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171회에는 27세 남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20대 초반부터 탈모가 시작돼 현재는 많이 진행된 상태라는 의뢰인의 말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눈썹도 진하고 모자 쓰고 옆머리만 봤을 땐 탈모인지 전혀 몰랐다", "의뢰인 인물은 기가 막히게 잘 생겼는데"라며 깜짝 놀란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의뢰인이 탈모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사진=KBS Joy
의뢰인은 탈모 때문에 고통을 겪었던 경험들을 털어놓는다. 방역패스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너무 보기 싫었던 것은 물론이고, 모자를 깜빡하고 외출한 날엔 자존감이 떨어졌던 기억들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탈모가 죄도 아닌데 왜 나는 당당하지 못할까" 고민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부른다.

이런 고민 때문에 의뢰인은 현재 모발 이식을 생각하고 있는데, 문제는 모발 이식 후엔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모발 이식은 영구적으로 보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보살들은 의뢰인과 함께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선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