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모레까지 수도권 최대 250mm↑ 장맛비..주 후반까지 이어져

보도국 입력 2022. 6. 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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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화천은 시간당 20mm가 넘는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요.

강풍도 동반되고 있어,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산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앞으로 수도권에도 강풍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앞으로 강한 비바람이 이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최대 250mm에 달하는 큰 비가 내리겠고요.

강원북부동해안과 충청 이남으로 20~7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집중호우 대비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뜨겁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에 계속 유입되고 있어 곳곳으로 무더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호남과 제주 북부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이들 지역은 낮 기온 30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체감 더위는 더 심하겠고 불쾌감도 크겠습니다.

이들 지역은 당분간 낮에는 무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찾아올 수 있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자세히 살펴보면 내일 아침 서울은 24도, 대전과 청주, 대구는 25도에서 시작하겠고 한낮에는 서울 25도, 대전과 청주 30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충청과 남부의 빗줄기는 잠시 잦아들겠고요.

중부를 중심으로 주 후반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장맛비 #강풍특보 #비구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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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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