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도 탄소배출 줄여야"

이한나 2022. 6. 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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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 문화예술 ESG포럼
전시장 가벽에 친환경 자재와 모듈형 파티션을 사용해 폐기물을 절반으로 줄이고, 전시 안내자료도 종이 대신 디지털 가이드로 바꿨다.

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사진)이 탄소 발생 감축, 행복한 동행, 투명한 책임경영 등 3대 핵심 전략을 수립해 ESG 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28일 리움미술관 컨퍼런스룸에서 ESG포럼을 열고 20여 개 문화예술기관 실무자들과 지속가능 경영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미술관과 기업재단, 국립기관 등 다양한 기관의 실무자 및 학예사들과 ESG 관련 주요 정보와 탄소 배출량 측정, 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탄소 발생 저감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재단은 앞서 지난해 ESG 경영 환경 진단을 실시해 대표이사 중심으로 ESG위원회를 구성하고, 외부 위원 3명을 선임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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