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화 신임 명지의료원장

명지의료재단은 새 의료원장에 홍성화 전 삼성창원병원장(64·사진)을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로, 이날부터 명지병원 이비인후과 진료도 시작한다.

홍 신임 의료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 연구전임의를 거쳐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임상시험센터장, 연구부원장, 미래의학연구원장, 생명과학연구소장을 지냈다.

[유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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