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순국선열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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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과 미래 해군 장교로 임관하게 될 국방시스템공학과 3학년 학생들 및 교수들이 지난 24일 해군 2함대를 방문해 조국 해양수호를 위해 순국한 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했다.
배 총장과 일행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날 해군 2함대의 안보공원 내 제2연평해전 전적비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찾아 참배 및 헌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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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과 미래 해군 장교로 임관하게 될 국방시스템공학과 3학년 학생들 및 교수들이 지난 24일 해군 2함대를 방문해 조국 해양수호를 위해 순국한 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했다.
배 총장과 일행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날 해군 2함대의 안보공원 내 제2연평해전 전적비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찾아 참배 및 헌화를 했다.
이날 배 총장은 "우리는 순국선열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며, 우리의 오늘을 만들어 준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책무"라며 "나라 사랑의 정신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안보공원 견학에는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인양 현장에서 직접 인양작전에 참가하고, 지휘하였던 김진황 교수가 안내를 맡아 당시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설명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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